내딸 금사월 오월이진짜죽었나? 살아있다 증거 마지막회 결말 예상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이 50부작중에서 

이번주 37회 38회 방송을 앞두고 있어요.  지난 방송에서 

주오월(이홍도)이 교통 사고 이후 차가 폭발하면서 죽음으로 처리됐고,

오월이 가족들은 진실을 모른채 오월이의 장례식을 치뤘어요. 

하지만!!! 사고 현장에서 오월이의 신분증과 신발 한짝만 발견되었고 

시신이 없었어요. 

오월이가 진짜 죽었나 의심이 분분한 가운데 

몇 장면에서 사망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보여주었어요. 

금혜상(박세영)의 함들이씬에서 

신나게 웃던 혜상은 갑자기 표정이 일그러지고 

뭔가를 보고 놀라서 주저 앉았는데...

바로 오월이(송하윤)의 환영이었어요. 

어쩌면 환영이 아닐수도… 

또 내딸 금사월 37회 예고편 동영상에서 혜상이는 핸드백 줄이 없어진걸 알게 되는데, 

사고 나던날 오월이는 유난히 오혜상의 가방에 집착하고  가방 끈을 꼭 쥐고 있었어요. 

혜상은 결국 사고 현장을 다시 가서 핸드백 줄을 찾았지만

아무리 뒤져도 없었죠. 

 

오월이 사고를 쫒는 사람들… 오월이 친오빠 주세훈 검사 (도상우) 

주세훈은 혜상이랑 결혼식까지 올렸는데, 

나중에 혜상이가 자기 여동생 세번이나 죽일려고 했던거 알면 어떨지...

제일 안 된거 같아요.  ㅜㅜ 

또 오월이 죽음에 의심을 갖는 사람이 있어요. 바로 홍도(오월이)의 전남편 임시로. 

임시로(최대철)는 재벌집 딸 강달래랑 결혼하려고 이혼서류에 억지로 도장찍게 했죠. 

이쁘고 착한 마누라 버린 천하의 나쁜 남자~~~

임시로(최대철)는 오월이 죽인 범인을 혜상이로 의심하고, 

그동안 혜상이가 자기 정체를 강만후네 집에 알리겠다고 해서 궁지에 몰렸는데 

기회는 이때다 싶어 역으로 오혜상을 협박합니다. 

내딸 금사월 37회 가장 압권은 금혜상이 주세훈의 집에 가는 장면인데요… 

대저택을 보며 좋아서 날뛰던 혜상은 액자속 사진을 보며 기겁을 하고… 

바로 주오월의 어릴적 사진이 똭~~~~ 

주오월이 주세훈 친 여동생이고, 주기황(안내상)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회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음회에서 오월이가 부녀상봉 성공하고,

못된 오혜상이랑 강만후한테 복수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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