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즙 효능,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양배추물 만드는법

5월 29일 천기누설에서는 

깻잎과 계피 등 식재료로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과 

 양배추로 역류성 식도염을 이긴 김신훈씨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김신훈씨는 10여 년 전, 목이 타들어 갈 것 같은 고통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가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의 아내마저도 같은 질환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흔한 질병으로 여겨 그냥 방치하면 

심장통증과 현기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양배추물로 역류성식도염을 이겨낸 김신훈 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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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염과 역류성식도염 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

 

역류성식도염을 극복하기 위해 김신훈씨가 선택한 방법은 

양배추를 즙을 내 냉장고에 두고 매일 수시로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양배추는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오래전부터 서양의 3대 장수음식으로 꼽히고 있고,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선정한 암 예방 중요 식품으로 마늘에 이어 2위에 올라있습니다. 

* 양배추즙 만드는법 

깨끗한 물에 식초를 넣고 양배추를 씻어 줍니다. 

 

믹서기에 갈때 토마토나 파인애플 같은 과일을

함께 갈으면 양배추의 풋내가 제거 됩니다. 

* 양배추의 효능 * 

불규칙한 식생활과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 80%는 

헬리코박터균을 가지고 있는데, 

양배추는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양배추에는 상처가 났을 때 혈액을 응고시켜주는 비타민K가 포함되어 있고,
비타민U라고 하는 물질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위나 십이지장에 상처가 났을 때
상처를 회복시켜주고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에 좋은 채소로써,

양배추 속의 식이섬유가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 양배추를 생으로 먹는 것 VS 익혀 먹는 것,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양배추를 생으로 먹는 것이 칼륨과 비타민C가 더 높은데, 
하지만 속이 차거나 설사가 있는 사람은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위장병 치료, 다이어트에 탁월한 양배추즙 

양배추는 칼로리는 적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 시켜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에도 효과적입니다. 

김신훈씨 부부는 유기농 양배추밭을 만들어 직접 가꾸고 꾸준히 양배추즙을 복용한 결과 

역류성식도염이 빠르게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천기누설에 나온 양배추보중수 촬영 협조]

요리하는 한의사, 류승선  대전 동경한의원 1899-1075 

1. 양배추를 잘게 썰고, 피로회복에 좋은 깻잎과 노폐물을 빼주는 다시마를 넣고 끓여준다. 

2. 건더기를 걸러 맑은 즙만 걸러내고  

3. 막힌 기를 뚫어주는 귤즙을 넣고 

4. 소화를 도와주는 매실액을 첨가해주면 양배추 보중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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