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26회 예고편 내가 그만둔다니까 기분좋습니까?

1월 27일 빛나는 로맨스 26회 줄거리는 

엠마(지소연)가 태식(윤희석)의 집에 방문해 말숙(윤미라)과 태식,엠마가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한편, 빛나(이진)는 장부를 찾으러 태식의 집으로 향하는데..

지난 25회에서 이태리(견미리)는 장부를 들고 도망치는 박실장을 쫓다가 넘어지며 정신을 잃었고, 오빛나(이진)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지나가던 장채리(조안)가 공을 가로 챕니다. 

혼수 상태에서 깨어난 태리는 "혹시 장부 같은거 못봤어? " 비자금 장부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어 보는데...

"장부요??" 나중에 온 채리는 장부를 모르고 있는데, '가만…' 사건 현장에 있었던 빛나를 떠올르게 됩니다. 

빛나를 찾아 호텔에 간 채리는 다짜고짜 "어디다 뒀어요?" 장부를 달라고 하는데…  

"저 지금 일하고 있는 중이에요.. " 빛나는 근무시간이니 나중에 찾아 준다고 합니다. 

"당장 가져 와요.." 그러나 빨리 가져오라는 장채리, 어이가 없는 빛나, 

한편, 아빠를 죽인 원수 이태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2단계 작전에 들어간 오윤나(곽지민)

"저 녀석이 다음 타겟이야? " 

이태리가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둘째 강기준(유민규)의 마음을 빼앗으려 작전을 세웁니다.  

빛나는 현재 친정에 머무르고 있는데, 장부 때문에 호텔 일이 끝나고 시댁에 방문합니다. 마침 변태식의 집에서는 엠마를 초대해 저녁 식사를 하던 중이었죠..  

"태식아!!! 연두 애미 왔어 " 태식 모 허말숙(윤미라)은 빛나의 등장에 놀라서 어쩔줄 모르고...

집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줄 모르는 빛나는 어서 문을 열어 달라고 하는데…

변태식 식구들 진짜 나중에 천벌 받아야지 부자집 딸 엠마랑 결혼하려고 위장이혼까지 시키고, 넘하네요 

"연두 엄마가 왔다고? 숨어 ! " 마마보이 변태식은 일단 엠마를 숨깁니다. 

저녁 먹다가 난데 없이 장롱안에 숨게된 엠마 정 (지소연) 

이태리가 쓰러지면서 엄마가 원하는 여자 채리와 만나기로 결심한 강하준(박윤재)..

이제 호텔일도 어느정도 파악했기에 자기 자리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주방 보조일을 끝내는 날 사수 빛나에게 말하는데, 아무렇지 않아 하는 빛나에게 서운한 하준...

"오빛나씨는 내가 그만 둔다니까 그렇게 기분이 좋습니까? " 

"잠깐만요.. " 갑자기 빛나를 벽으로 밀치더니 가까이 다가갑니다. 

초등학교때 짝꿍이었던 두 사람, 하준은 빛나를 알아보지만, 빛나는 여전히 모르고 있는 상태죠, 

하준이 점점 다가오자 무슨일인가 싶은 오빛나…

하준은 빛나에게 키스 하려는 듯 다가섭니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두 사람 인연이 이대로 끝이 아닐텐데요

절대 미각을 가진 빛나가 앞으로 호텔에서 계속 일하면서 하준이 도울거 같아요, 빛나는 로맨스 27회도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