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독성 방광암 유발 효능, 나물 무치는법 마이클 엉거 임성민 부부 위기탈출

12월 30일 방송되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위험한 밥상 고사리의 독성과 효능자동차 안전운행,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에 대해 살펴봅니다. VCR1) 댄수다의 히어로 김재욱씨와 허민 부부!

급격히 면역력이 떨어진 재욱씨를 위해 몸에 좋은 고사리를 준비하는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재욱씨가 쓰러진고 마는데요

섭취한 고사리의 독성을 제대로 빼지 않아서 ‘이 질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고사리의 독성이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먹었을 경우 걸릴 수 있는 이 질병은 무엇인지?

넘버원을 통해 알아보시죠

제사상과 비빔밥에는 꼭 빼놓지 않을만큼 우리 민족이 즐겨 먹는 고사리.그러나 정력이 감퇴 된다는 속설때문에 남자들은 피하게 되는데... 

하지만 고사리가 면역력을 높아준다는 연구결과도 나올 정도로 고사리의 좋은 영양성분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햇고사리는 살짝 데친 후 참기름과 소금으로 버무려 먹으면 가장 맛이 좋은데, 고사리에는 아미노산 종류인 아스파라긴, 글루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특히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여 치아 및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식품입니다. 또 해열 강화, 이뇨 작용 등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량이지만 발암성 물질인 브라켄톡신이라는 물질과 비타민 B1을 파괴하는 이노이리나아제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들 성분은 삶으면 없어지기 때문에 고사리를 조리해서 먹는 경우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사리는 한의학에서는 궐, 또는 궐채란 이름의 약재로 사용됐습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생것으로 먹으면 좋지 않다. 반드시 익혀서 먹으라고 하는 것과, 고사리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찬 성질의 음식과 같이 먹으면 좋지는 않습니다. 
임산부에게 좋지 않다는 말도 찬 성질이 있기 때문에 나왔을 것으로 추정될 뿐, 기록이나 근거는 없습니다.  고사리를 쌀뜨물이나 소금물에 살짝 데치면 발암 물질 제거에도 효과적이고, 아린 맛이나 씁쓸한 맛, 이물질까지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VCR2) 자동차 관리-타이어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맺은 임성민, 마이클 엉거 부부!

두 사람은 오랜만에 로맨틱한 분위기로 겨울 여행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여행을 떠나던 중 ‘어떠한 이유’ 때문에

두 사람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는데요

여행길에 오른 성민씨 가족이 사고를 당한 이유는 무엇일지?

바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 때문입니다. 오래된 타이어는 눈길에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여행가기 전에 공기압 체크는 필수, 100원짜리 동전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하고, 제조일자도 살펴봐야 합니다.  

  

VCR3)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는 빙판길 낙상사고!

이러한 사고에서 안전을 지키려고 하는 개그맨 정성호씨와 그의 동료들이 있는데요

오늘도 역시 사고를 대비해 빙판 제거 작업을 열심히 하고 돌아가던 성호씨는

잘못된 빙판 제거 방법으로 인해 뇌진탕으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성호씨가 저지른 잘못된 빙판 제거 방법은 무엇일지?

넘버원을 통해 알아보시죠얼음을 빨리 녹이기 위해 빙판에 뜨거운 물을 뿌렸기 때문인데요, 찬물보다 뜨거운물의 에너지가 많아 급속도로 얼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