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지난 37회에서는 장채리(조안)의 악행을 알게 된 강하준(박윤재)이 결국 약혼을 하지 않겠다고 하고, 집에는 각자 얘기를 하자고 합니다.
38회 예고 영상을 보면, 하준의 파혼 선언에 충격을 받은 채리는 술이 떡이 되어 들어오고, 다음날 어른들에게는 사실을 숨기고 약혼을 미루고 싶다고 말합니다.
할머니(전양자)는 "그건 안된다!!! 어린 애들 장난도 아니구 !" 약혼식을 코앞에 두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불호령을 내립니다.
자기가 대외비 문서 빼돌리고 파혼당한건 숨긴채, 좀 더 하준을 알고 싶어서 미루는거라며 울먹이는 채리...
하준은 부모님에게 채리와 파혼하겠다고 말합니다. 아버지(정용환)는 "약혼을 못 하겠다구? 무슨 소리야? 아이구… " 깜짝 놀라고...
엄마 이태리(견미리)도 집안끼리의 약속인데, 갑자기 왜 그러냐면서 하준의 말을 믿을 수 없어 합니다.
열받은 하준의 아빠는 머리를 부여잡고 쓰러지고..."아버지!!" 하준와 태리는 남편을 부축합니다.
다음날, 원래부터 마음에도 없던 채리와 약혼하는게 싫었던 하준은 이제야 큰 짐을 내려 놓은 듯 가벼운 마음으로 빛나를 만나러 갑니다.
붉은색 튤립 꽃다발을 준비 한 하준은 "이건 꽃말이 사랑이래… 내 마음을 받아줘 " 빛나를 만나면 고백을 하려고 준비하지만, 말이 헛나오고 아직은 용기가 나지 않는데,
때마침 부동산에 들렀다가 들어오는 빛나를 보게 되고.. 집주인 생선 아줌마는 전세금 5000만원 어떻게 할건지 묻는데, 빛나는 조금만 줄여 달라고 부탁해 보지만,
"돈을 못 구하겠으면 당장 집을 빼든가… " 화를 내며 가버립니다. 집주인이랑 얘기 하는걸 몰래 들은 하준은 빛나가 걱정이 되고…
당장 뛰어나가 빛나를 부르는데, 갑작스런 하준의 등장에 의아해 하는 빛나(이진)는 "하실 말씀 있으면 빨리 하세요 " 냉랭하게 말합니다.
하준은 추워보인다며 빛나의 목도리를 여며줍니다. 전세금을 구해야 하는 빛나는 그 길로 전남편 변태식(윤희석)을 찾아 갑니다.
마침 태식의 성형외과 병원에는 두번째 부인 엠마 정(지소연)이 와 있고, 두 사람은 다정하게 몽쉐리 몽베베~ 하며 점심을 먹고 있었어요.
전부인 오빛나의 갑작스런 방문에 놀라는 태식..위장 이혼 당한 빛나는 태식과 엠마를 보자 또 다시 열받고,
"내 위자료.. 당신집에서 식모살이 한 거 그거 받으러 왔어!! 나 변태식이라는 인간 한번도 사랑한적 없어!!" 위자료로 5천만원을 요구하고, 돈이 없어 연두랑 길바닥에 나앉게 됐다며 소리칩니다.
옆에서 얘기를 듣던 엠마는 위자료 줄거였으면 위장이혼 했겠냐며 비아냥 거리고, "야! 오빛나!!! " 태식도 한푼도 못 주겠다고 합니다.
태식은 급히 엄마 말숙(윤미라)에게 전화를 걸고… "뭐? 5천만원? " 연두를 앞세워 협박을 한다면서 기막혀 합니다.
한편, 빛나 엄마 순옥(이미숙)은 마트에 온 손님을 애숙으로 착각을 하고, 언제 또 애숙이 올지 불안해 합니다.
김집사 애숙(이휘향)은 장교수(홍요섭) 책상의 잠궈진 서랍이 계속 궁금하고, 서랍 열쇠를 찾는데, "그 열쇠는 어디 있는거지? 이건가?? " 외투 호주머니에서 열쇠를 발견합니다.
장교수가 목욕을 하고 있는 사이… 세탁소에 옷을 맡기고, 열쇠를 복사해서 들어오는 애숙...
목욕을 마친 장교수는 열쇠가 없어진걸 알아차리고, 김집사를 찾습니다. 애숙은 태연하게 세탁 맡긴 옷에서 나왔다며 열쇠를 전해 줍니다.
"아니 그걸 말도 없이 가져가시면 어떡합니까? " 그 서랍안에 비밀스러운 거라도 있는지.. 장교수는 화를 내는데… 장교수가 없는 사이 서랍을 열어본 애숙은 그 안에서 전부인의 사진과 일기장을 발견합니다.
아까 빛나를 만났을때 하준은 빛나가 돈이 필요하다는걸 알게 되고, 걱정하는데...
"그냥 주면 절대 안받을 여자다 그거지? 내가 형을 위해 방책을 내려줄게!!!" 연애박사 동생 기준(유민규)은 형의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고 합니다.
동생 기준의 코치를 받은 하준, 빛나에게 연락해 만나자고 합니다.
다음날, 빛나를 불러낸 하준… 채리와 좋아하지 않고, 그래서 약혼 안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부탁이 있다고 하는데, 긴장해서 말을 꺼내지 못하는 하준에게 빛나는 무슨 일이냐며 빨리 말하라고 하자...
"우리… 연애하자 !" 사귀자고 합니다.
"네?" 이혼녀이자 연두를 키우는 싱글맘 빛나는 총각이자 초등학교 동창이자, 호텔 사장인 하준이 마음을 고백해 오자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예고를 보니 하준과 빛나의 러브스토리~ 이제부터 시작되는가 본데요 39회도 기다려집니다.
* 2월 14일 빛나는 로맨스 38회 예고 내 마음을 받아줘
채리(조안)에게 파혼을 통보한 후 마음의 짐을 덜어낸 하준(박윤재)은
빛나(이진)에 대한 마음을 점점 더 키워간다. 하지만 하준의 외면에도 불구하고 채리는 여전히 하준을 향한 마음을
접을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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